로 '모험자본공급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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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금융감독원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자금운용 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모험자본공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12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권 전반에서 생산적 금융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는.

어음 운용규제 개선/그래픽=이지혜 금융감독원이 12일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자금운용 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모험자본공급 부족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것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종투사 지정·인가 심사 시모험자본공급계획안을 심사.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권의 생산적 금융 확대 필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종투사의모험자본공급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금융감독원) 금감원에서는 서재완 금융투자.

금감원은 발행어음 사업을 하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 4개 종투사 임원들을.

초대형 투자은행(IB) 제도 도입 10여 년이 지났지만, 종투사의모험자본공급 비중은 여전히 2%대에 머물러 제도 취지가.

종합투자사업자(종투사) 심사에 착수한 금융감독원이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를 신청한 증권사들을 소집해모험자본공급 확대를 주문했다.

당국은 앞으로 종투사 심사 과정에서 벤처·혁신기업에 어떻게 투자할지 등 자금 활용 계획을 면밀히 들여다볼 방침이다.

지정 및 인가 심사 과정에서 구체적인 공급계획도 심사하기로 했다.

제도 도입 취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투사의 총자산 중모험자본비중이 2% 수준에 불과한 만큼, 체계적인모험자본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종투사 추가 지정에 앞서 현재 발행어음 사업.

[서울경제] 하나증권이 발행어음 인가를 위해 강성묵(사진) 대표이사 부회장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인가 즉시모험자본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과 시스템을 완비해둔 상태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금융위원회에 발행어음.

[서울경제] 증권사 발행어음 사업 인가 심사가 중단될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내년 6조 원이 넘는모험자본이 시장에 투입될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올해 5개 증권사가 인가를 신청했지만 사업과는 무관한 각종 의혹과 재판 등 사법 리스크가.

2023년에는 고금리와 경기 악화로 벤처 투자액이 5조4000억원으로 감소했고, 민간 직접 금융 비중도 18%에 그치면서 민간 중심의모험자본공급 기반이 약화됐다.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서 첨단 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꼭 필요하지만, 금융시장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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