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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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는 2차추경편성 실무에 착수했지만, 이미 역대 최대 수준의 국고채를 발행한.
[앵커] 이재명 정부가 출범 직후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착수했습니다.
최소 20조 이상 대규모추경으로 방향을 잡은 가운데 내용적으론 지역화폐 발행과 소상공인 빚 탕감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2차추경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이 여전한 만큼 정부는 가장 빠른 처방전이 될추경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 역시 실무진 회의를 진행하며추경논의 본격화를 알렸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329회 정례회에서는 진보 색채를 강화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교육청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가 최대 화두로 주목받는다.
5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전날(4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례회는 16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43건.
있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의지를 보이면서 하반기 채권 시장 공급 부담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1차추경재원 확보를 위해 국고채 발행액을 10조 원 가까이 늘린 상황에서 추가 물량이 풀릴 경우 단기적인 채권 금리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앵커] 정부 각 부처는 경제를 살릴추경사업 발굴에 착수했습니다.
각자 묘안을 짜내고 모아서, 이달 중순까진 얼개를 잡겠다는 방침입니다.
[리포트] '경제 위기 타개책을 집단 지성으로 찾아달라'.
첫 비상경제TF 회의 참석자는.
주요 현안도 추진동력 확보 기로에 서게 됐다.
지난해 국회에서 지역 핵심 사업 예산이 대거 미반영된 데다, 지난달 통과된 1차추경은 산불피해 복구 등 재난 대응과 통상 지원에 집중돼 지자체별 핵심 사업은 대부분 포함되지 못했다.
반면 2차추경은 '내수 진작.
포스(TF) 회의에서 강조한 ‘민생 회복’과 관련한 각 부처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 실장은 각 부처에 2차추경에 들어갈 민생 사업 발굴을 요청하고, 지출 구조조정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기재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과 추가적.
이재명정부가 출범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침체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민생 안정을 위한 대규모 재정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 후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앵커] 경제상황은 물론 재정도 녹록지 않은 가운데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 2차추경이 관심입니다.
대규모추경방침은 정해졌고, 구체적으로 어디에 얼마를 쓸지가 관건인데요.
어제(4일) 바로 부처 간 논의를 시작하며 속도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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